담고 있는 한국 압화 박물관 구례여행 꽃의 화려함을 가득
아이들하고 구례 치즈랜드 가서 박물관이 있으면 한번 가볼까 하다가 보니까 구례에 역사박물관하고 오리꽃박물관이 있더라고요
치즈랜드의 소개는 여기! 스마일 여사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을 수 없는 주말이었어요 외갓집 구례 갔다 왔어요 외 ... blog.naver.com
아이들이 미술학원을 계속 다니고 그림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압화박물관은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한국압화미술관
압화 박물관에 가기 전에 아이들에게 퀴즈를 냈어요.압화박물관은 어떤 곳일까요?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 꽃 박물관 아니야?꽃?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오... 빙고 압화압출품
예쁜 기와집으로 들어가는 기분으로 한 발짝씩 다가가 봅시다넓은 공터와 식물원도 보이고 압화 만들기 체험도 했었는데 아시죠?코시국에서ㅠㅠ 정말 어딜가나 꼭 체험해야 하는 아이들이었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입구부터 꽃으로 만든 전등이 화사하게 우리를 반겨줍니다.너무 아름답고 멋져서 아이들도 저도 완전히 그림 속에 빠져있었어요.작품을 만드신 분들 정말 존경했습니다압화의 설명을 계속 보고 있자니 압화 작품의 국제 수상작과 국내 수상작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작품 감상을 하는데.. 역시 한국 작가의 작품이 점점 눈에 들어오는 것 같군요.아무래도 정서적인 부분이 더 와닿지 않았을까요?
작품 기밀상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사진 앞에서는 사진을 찍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몇 장만 찍어왔어요.체험장만 이용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이고~ 그림을 못 그리는 저로서는 이런 작품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그리기 힘든 이런 작품들을 어떻게 하나하나 만들었는지, 작품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였는지, 수상작이 아닌 작품들도 작가분들의 피땀을 흘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멋진 작품들이 많았는데 사진에 다 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정말 마음에 드는 자개장 느낌의 자리가 있었는데 화려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너무 갖고 싶었다는 거죠~~
작품 중에는 코로나 19일 작품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지구를 괴롭히는 코로나 19를 표현한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표현할 수도 있고 만들 수도 있다고 했는데 새로운 재료로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고 하네요. 음... 그림은 미술학교 썸과 상의해 보세요.어머니와 함께 보고 이야기를 해드릴 수 있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이웃의 그림을 배우거나 재능을 기부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요.나도 배워보고 싶다고(*´∀`*)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동산1길 29
"한국압화박물관에는 전시실, 체험교육실, 연계 생태학습시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코로나 때문에 운영 중단 중이었는데 언젠가 다시 방문하면 아이들과 체험할 수 있을 거예요.전시실은 1,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시품을 관람하기에 가장 좋았지만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아이들이랑 같이 오기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너무 넓으면 심심할 수 있으니까요.구례를 찾는 분이라면 꽃의 화려함이 가득한 한국압화박물관에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