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기대이상이였던 결혼식장
유명한 베리 예식장천안터미널이나 역에서 30분 간격으로 셔틀도 운행 중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도 불편하지 않지만 넓은 지상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
저번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들었는데 본관에 있던 예약실이 앞 건물로 이동했고로비가 꽤 넓네~ 로비는 고익성ww 하긴 게스트들이 붐비는 시간에도 복잡하고 쾌적한 느낌이랄까~샹들리에가 유럽에 있는 궁전이냐고ㅋㅋㅋ베리 예식장 자체가 도심의 복잡한 번화가에 있는 게 아니라 외곽에 있어서 조용한 느낌이지만 본관의 라벤더 홀은 풍성한 플랜테리어들이 마치 숲속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럭셔리 호텔의 결혼식 스타일로 식순에 따라 화면이 바뀌며 웨딩홀 앞 스크린이 크다~~ 해외 화보에 나오는 웨딩같은 느낌이 가득!!게스트를 모시고 결혼식을 하는 곳이지만 예비부부와 함께 평생 잊지 못할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날을 만들기 위한 프라이빗한 단독 공간이기 때문에 신랑 신부의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컨셉이 마음에 든다~~천안 웨딩홀은 뭐든지 커신부대기실도 보통은 앞팀이 사진찍으면 모두 찍은 팀은 나와있었지만 베리예식장은 공간이 넓어 여유로운 결혼식을 진행하기에도 좋아 보였다.신부대기실조차 천장이 높아 답답하지 않았다.
클래식하고 경건한 무대에서의 웨딩은 호텔 예식처럼 고급스러워~!!꺄아~ 여기는 피에스타 홀인데
보통 예식장에 직선 버진 로드가 아니라 고즈넉한 숲속의 오솔길처럼 곡선으로 된 버진 로드가 독특하고 신기하다.실내이지만 가득 들어오는 채광으로 향기로운 꽃들이 가득해 마치 동화 속에서 나오는 공부님의 결혼식 같은 기분이다.사진을 찍어보면 자연채광보다 더 좋은 게 없어하고 싶지만 자연채광을 잘 써서 예신 예랑이가 더 빛나는 것 같아~이곳은 본식 시작 전 잠시 머무는 신부 대기실에서 곡선의 버진로드와 연결되어 반드시 숲 속으로 꽃길을 걷는 낭만적인 신부로 탄생하는 곳.
근데 진짜 신부 대기실 상자, 여기 시원한 동그라미가 오래 대기해도 답답한 건 전혀 없을 것 같아!지금까지 여기저기 결혼식을 올려봤지만 천안 웨딩홀만큼 화려하고 압도적인 플랜테리어는 처음인 것 같다.통유리로 된 벽과 꽃, 식물이 어우러져 예식장이지만 예식장답지 않게 꼭 하우스 웨딩이라고^^신랑 신부의 고마움을 대신 전하는 뷔페.
베리예식장이 천안웨딩홀로도 유명한데 뷔페맛집으로도 아주유명 ㅎㅎ 하지만 멋진 스타일링으로도 더 유명한곳이다.이건 뷔페 음식이라고 생각하게 살아있는 스타일링~~라벤더 홀 전용 폐백실, 마치 궁궐의 외관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폐백실로 웅장한 스케일이 마치 민속촌처럼 느껴지도록 꾸며져 있다.피에스타 홀 폐백실
폐백실 역시 자연 채광이 들어가 있어 품위 있고 단아하며 한국적인 멋을 잘 살린 것 같다.
천안 웨딩홀을 찾는 연예인들에게 왜 no.1로 인기가 있는지 알아봤다.푸릇푸릇한 플랜테리어에 자연채광 맛집 인증^^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해솔1길 27 노멀한 금자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