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산란계 농장 알 피프로닐 비펜트린 플루페녹슬론 에톡사졸 피리다벤 등 34종 검사

 - 경북, 살충제 계란발은 달 수 없다. - 모든 산란계 농장, 지난 24일부터 살충제 피프로닐비펜트림플페녹스론 에톡사졸 피리다벤 등 34종 검사 실시 - 살충제 알 집중 검사로 도민 먹거리 안전성 확보 -

경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2~4일부터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계란 공급을 위해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에 대해 살충제 검사를 실시한다.

경북도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에 살충제 잔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돼 58월 살충제 검사를 집중 추진한다. 또 연말까지 모든 산란계 농가에 대해 1회 이상 검사를 실시해 적절한 계란만 시중에 유통시킬 방침이다.

이번 살충제 검사는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도내 309개 산란계 농가를 방문해 알을 회수한 뒤 피프로닐비펜트린, 플루페녹슬론, 에톡사졸, 피리다벤 등 살충제 34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위반 농장에 대해서는 농장정보를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부적합란에 대한 출하 중지와 회수폐기 조치를 실시하고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동물위생시험소장은 "2017년 계란 살충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사를 통해 부적합 계란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계속 산란계 농가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하고 동물용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을 통해 계란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어린이한의원 관계자는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을 기억한다. 아이들에게 달걀을 먹이지 못해 불안해하는 부모가 많았다. 피프로닐비펜트린, 플루페녹슬론, 에톡사졸, 피리다벤 등의 성분은 간, 신장, 갑상샘 등에 나쁜 영향을 미쳐 체중감소나 발암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철저한 검사로 아이들과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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